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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017l

재혼할 아저씨랑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산다고 오늘 하러 간다길래 알겠다고 했거든

근데 엄마가 오늘 꿈꿨는데 아빠가 꿈에 나와서 결혼하지 말아달라고 울면서 부탁했대..... 그래서 엄마 지금 그 아저씨 전화도 안 받고 납골당 가서 아빠 보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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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엄마 마음속에 죄책감같은게 있으셨나 마음 심란하시겠네
6일 전
익인2
ㅠㅠ
6일 전
익인3
마음이 아프다ㅜㅜ
6일 전
익인4
아마 생각 많이 하셔서 그런 것 같은데... 어머니도 마니 힘드시겠다 ㅜㅜ
6일 전
글쓴이
여태까지 한 번도 꿈에 나온 적이 없었다가 처음, 그리고 재혼하기로 한 날에 꿈에 나오니까 마음이 안 좋으셨나봄...
6일 전
익인4
그러게... 어머니가 잘 선택하실 거얌 ..!
6일 전
익인5
어머니도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하셨나부다ㅠㅠ
6일 전
익인6
아고 16년전이면 오래됐는데 ㅠㅠㅠㅜ
6일 전
익인7
아버지 왜 엄마 인생 초치시누
6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 그러게 왜 초치뮤ㅠ
6일 전
익인40
왜 공감해줘 화내야지
6일 전
익인36
왜 구한거일 수도 있지
6일 전
익인42
오히려 구원해준거일수도있지
6일 전
익인47
왜 말을 그렇게 해
6일 전
익인49
왜 구한거일수도 있지
6일 전
 
익인8
🥹🥹🥹🥹🥹🥹🥹🥹🥹너무 슬퍼
6일 전
익인9
아이고ㅜㅜ 난 미신? 같은거 잘 믿는편이라 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말리시는 거 같은뎀..
6일 전
익인11
헐 한번도 나온적 없다가 16년만에 처음 나오신거라니..
6일 전
익인12
오히려 쎄한 사람 거른거라고 좋게 생각해도 좋을듯..16년만에 꿈에 나온거면 무시못하지 ㅠㅜ
6일 전
익인27
22
6일 전
익인13
헐 ㅜㅜㅜㅜㅜ신경쓰이시겠다ㅠㅠㅠㅠ
6일 전
익인14
아 근데 이건 그냥 무시하기가 힘드셨겠다… 아이고…
6일 전
익인15
아빠가 사람 걸러주신 걸 수도 있어
6일 전
익인19
222이런걸수도
6일 전
익인25
3 ㅜㅜ
6일 전
익인33
44
6일 전
익인36
55
6일 전
익인39
66
6일 전
익인42
77
6일 전
익인54
88
6일 전
 
익인16
한국에서 꿈을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만큼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생각함... 아버지가 나온 이유가 있을거같아22334
6일 전
익인17
대박 ㅠㅠㅠㅠㅠ
6일 전
익인18
에궁 맘이 힘드시겠다
6일 전
익인20
아버지가 안 나오시다가 중요한 날 나오신 거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 근데 힘드시겠다 아이고...
6일 전
익인21
난 갠적으로 이런 거 갱장히 믿는 사람이라… 처음 꿈에 나온거면 더더욱 먼가 .. 이유가 있을듯
어머니 옆에서 파이팅 마니 해드려!!!

6일 전
익인22
꿈에 괜히나온건 아니지않을까 싶음...ㅠ
6일 전
익인23
혼인신고를 안하시면 안되나?
6일 전
익인26
긍께 보통 안 하고 일단 같이 살기만 하시지 않아…?
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일 전
익인23
혜택보다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봐서
6일 전
익인49
사실혼도 그대로 받음ㅋㅋㅋ
부부난임치료까지 정부지원받아 하는 사람이 청약특공 넣는다고 혼인신고도 안하는 케이스 생각보다 많음

6일 전
익인24
보통 재혼하시면 혼인신고 안하고, 합가 먼저하고 자녀들 다 컸을 때 서로 보호자가 되어줘야하니까(병원,요양) 혼인신고 하지 않나? 유산 문제도 얽혀서 자녀있는 경우엔 혼인신고 잘 안하던데
6일 전
익인28
16년이면 엄마가 그만 행복도 찾아도 될만한디...
6일 전
익인29
점집 한번 가보면 안되나
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일 전
익인34
22
6일 전
익인41
33
6일 전
익인55
44
6일 전
익인31
재혼하려니까 아부지 생각이 많이 나서 꿈에 나온거 같은데 ㅠㅠ
6일 전
익인32
그냥 엄마가 자기전에 내일 생각하다가 잠드니까
그런꿈 꾼거지모ㅋㅋㅋ

6일 전
익인35
22
6일 전
익인45
33 무슨 구해 줬다는 둥
6일 전
익인51
너네 st지
6일 전
익인32
일단 나는 맞아
6일 전
익인51
예 맞췄다잉~!
6일 전
익인37
아이고... ㅠㅠ 어머니 외로움도 너무 이해가고 근데 또 무의식의 발로도 이해가고 참 어렵다 ㅠ
6일 전
익인38
나이들어서 무슨혼인신고냐.. 애인일때가 가장 좋은법인데..
6일 전
익인43
두분다 나이도 있으실텐데 그냥 같이 살면안되나.....
6일 전
익인44
그냥 사시고 혼인신고는 하지마시라고해
6일 전
익인46
걍 혼인신고 안 하고 같이 사셔도 되지 않나 그런 꿈까지 꾼 거면 아마 엄마 무의식중에 뭔가 걸려서 그런 듯
6일 전
익인59
22 그럴수도
6일 전
익인48
생각보다 꿈이 정확할때가 있음
그게 엄마의 무의식에 본인 또한 확신이 없었다는거임

6일 전
익인50
그래도 한번도 안나왔던 남편이 나와서 울면서 말리는거면 정말 마음이 엄청 쓰이실거 같아서ㅠㅠㅠ 혼인신고 하지말고 연애만 하시라고 해봐
6일 전
익인52
초치거나 구하거나 그런거는 아니고 그냥 어머니도 이게 맞나 아버지께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확신도 적고 해서 고민이 많으셨던듯...
근데 혼인신고 같이 법적으로 얽히면 상속이나 뭐 이런 재산 문제도 고려해봐야 하는거라 ...

6일 전
익인53
그냥 어머니 평소 본인 마음이 편치 않아서 꿈에서조차 그런걸 겪으신거 같은데..??
우리엄마는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10년뒤에 재혼햏는데 진짜 좋은 분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있엉
쓰니가 한번 뵙능건 어뗘??

6일 전
익인57
하지마 그 아저씨가 별로인 사람인가봐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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