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생각해도 울 아빠랑 내 동생 진짜 좋은 사람인거 같거든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 것도 그렇고 동생이 나한테 하는 것도 그렇고
아빠가 시켰다고 내 동생 나 공시 준비하는 2년 내내 독서실까지 나 데릴러 옴 새벽 2시에
아빠도 가족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등 다 챙기심 엄마 위주로
그 외 다른 것들도 많아 물론 내가 농담삼아 난 울 아빠나 내 동생만큼 나한테 해주는 사람 아님 결혼 못한다 했을 정도
어디 가서 아빠나 동생 이야기 달고 사는 것도 아님 걍 스몰토크로 이야기 나오면 이렇다~ 하고 넘긴 정도
근데 남미새라 까는 애가 있었더라고...ㅎ 동생이 나 외출해서 늦게 들어올 때 데릴러 나오는 것도 과시같고 꼴보기 싫다 했었더라... 뭐가 문제인거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