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눈에 밟히는 막내있음

이성적으로 말고(절대아님) 하는 행동이 신입 특유의 어리버리+ 대답은 잘함+ 열심히 하려고함+ 집가서 움(어쩌다 알게됨) 이 모든것의 집합체라 마음쓰이고 짠해...ㅋㅋㅋㅋㅋㅋ 힘내라.. 

[익인1]

그 막내한테 너는 조은 슨배님일거야..

[글쓴이]

다정하게 해줘야되는데 괜히 장난치고싶더라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신입들이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끙끙대는거 보면 진짜 괜히 챙겨주게 됨ㅜㅜ

[익인3]

이성이야?

[글쓴이]

엉ㅋㅋㅋ 근데 나 결혼했어 막내도 엄청 어림..

[익인4]

나도 그런 신입 보면 계속 마음이 쓰여ㅋㅋㅋ 이 심리는 뭘까 난 동성인데도 그래ㅋㅋㅋ

[글쓴이]

나는 지금 신입이랑 나 막내였을때가 겹쳐보여서 마음쓰이는거같아.. 근데 겪어보니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라는것도 알아서 그냥 맘속으로 힘내라 응원할뿐..

[익인4]

ㅁㅈ… 근데 신입은 다 똑같이 힘들텐데 유독 신경쓰이는 친구가 있지않아? 이게 도화살이라는 건가 내 상황이랑 겹쳐보이면서도 잘해주고 싶어 안달남 물론 티는 안 냄ㅋㅋㅋ

[글쓴이]

난그냥 어리버리+착하고 열심히하면 마음쓰이더라고.. 그 신입 특유의 아리바리가 너무 귀여움

[익인5]

마음 써주는것 만으로도 좋은 상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