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드림을 쓰고 싶지만

참는다..

[익인1]

익1한테만 말해봐

[글쓴이]

일단 쓰긴 했는데

[익인2]

나까지만 참지 말고 말해봐

[글쓴이]

못 썼다고 놀리지 말고

[익인3]

3명까진 괜찮은거 알지

[글쓴이]

이쁘게 봐주세요

[글쓴이]

갑타 세계에서 잘 지내고 있던 지상고 드림주(?). 어느 날 눈을 뜨니 길 한복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분명 나는 자려고 누웠는데 왜 길거리에 서 있는 거지. 잠깐 고민하다 결론을 내렸다. 아, 이거 꿈이구나.

하지만 꿈이라는 말을 내뱉지는 않았다.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흔히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보면 항상 끝은 공포로 끝이 난다. 혹시 모르니 가능하면 말을 안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음, 일단 꿈 내용은 현대물이군.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은가. 꿈은 판타지물부터 공포물도 있는데 그 중에 현대물이면 꽤 괜찮은 거지. 그렇게 고개를 주억거리고 있으면 누군가와 몸이 부딪혔다. 생각하느라 눈치도 못 채고 있던 탓에 악 소리도 못 내고 그대로 땅바닥에 넘어지면 놀란 목소리의 남자가 사과를, 어?

뭐야. 목소리가 익숙했다. 넘어진 자세 그대로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다리와 상체를 지난 시선은 얼굴로 들어서고 곧이어 눈가에 있는 점과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색 머리가, 어라.

기상호? 그니까 농구공이 아닌 기타케이스를 들고 있는 기상호가 앞에 서 있었다.

[글쓴이]

대충 갑타 세계에 있던 주인공이 갑싸 세계로 넘어갔다가 애들 만나고 다시 갑타 세계로 돌아오는 그런 내용
* 일주일마다 갑싸 세계로 넘어가고 딱 24시가 되면 갑타 세계로 다시 돌아옴

[익인1]

가비지싸운드 기타상호~🎸 진행 시켜

[익인2]

더주세요

[글쓴이]

사투리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요 😢

[익인4]

아 빨리 부산사람와서 얘 사투리 가르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