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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똑같은 날에 사귄둥있을까?!

일단 난 47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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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들 기본으로 1000일은 그냥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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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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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ㅋㅋㅋㅋㅋㅋ오래오래 이쁜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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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됐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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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에 200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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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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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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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 너두 한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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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둥이 내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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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ㅎㅎ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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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3
오 거의 비슷해 481
15시간 전
글쓴둥이
오 그렇담 둥이는 7월15일인감???!
15시간 전
둥이151
헐 둥이 나랑 똑같은 날인듯ㅋㅋㅋㅋㅋ신기하다
3시간 전
둥이24
90일 ㅎㅎㅎ
15시간 전
둥이24
다들 엄청 선배님이네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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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둥이26
13일....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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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둥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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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둥이29
2222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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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일 ㅎㅎ
14시간 전
둥이31
히히 12일...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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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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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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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둥이36
229😳
13시간 전
둥이37
1200인가? 하여간 그쯤
13시간 전
둥이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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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둥이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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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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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13시간 전
둥이41
298일인가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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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2시간 전
둥이43
333일이네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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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찾았다!ㅋㅋ 우리 같은날 시작했나봐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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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일
다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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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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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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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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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9
74
10시간 전
둥이123
우왕 나랑 똑같다!
7시간 전
둥이80
93!
10시간 전
둥이81
185!! 이런 글에 “2일ㅎㅎ” 라고 댓단게 엊그제같은데 버ㄹ써…
10시간 전
둥이156
똑같당 ㅎㅎ
2시간 전
둥이82
1305
10시간 전
둥이83
727일~~
10시간 전
둥이84
2200일 좀 넘음
10시간 전
둥이85
헉 난 473일 나랑 일주일도 차이안나!
10시간 전
둥이88
헉 둥이가 나랑 비슷하네 난 472일!!
9시간 전
둥이85
헉! n주년때 생각나면 축하하러 올게ㅋㅋㅋㅋㅋㅋㅋㅋ
9시간 전
둥이86
741
10시간 전
둥이87
94...
9시간 전
둥이89
14일ㅎㅎ
9시간 전
둥이90
498일
9시간 전
둥이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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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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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둥이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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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4
749일!
9시간 전
둥이95
15일 ㅎㅎㅎ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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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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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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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아니고 며칠 ㅠ 몇일이라는 말은 없어
8시간 전
둥이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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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둥이112
495...
8시간 전
둥이113
1104일!! 쓰니 7월 13일부터 사귄거야!?@?@? 그날 내 생일인뎁!@
8시간 전
둥이114
656일
8시간 전
둥이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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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둥이116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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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17
3일 ㅎㅎ
7시간 전
둥이118
312
7시간 전
둥이174
헉 나랑 똑같다 너둥도 작년 끝날에 사겼구나 !!ㅋㅋㅋ
1시간 전
둥이119
537일!
7시간 전
둥이120
341
7시간 전
둥이121
오래 사귄 사람들 많네 난 139 ㅎ
7시간 전
둥이122
193
7시간 전
둥이124
674
7시간 전
둥이125
153
7시간 전
둥이126
166!
7시간 전
둥이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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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둥이128
727! 221112 에 만난
7시간 전
둥이129
81
7시간 전
둥이130
8일...ㅎ
7시간 전
둥이131
545
6시간 전
둥이132
155
6시간 전
둥이133
3368.. 와 시간 진짜 빠르다
6시간 전
둥이134
헐 몇년 만난거야?
6시간 전
둥이133
9년? 햇수로는 10년차ㅎㅎ
6시간 전
둥이134
503
6시간 전
둥이135
2771일!
6시간 전
둥이136
1049~
6시간 전
둥이137
624~
6시간 전
둥이138
난 엊그제헤어졌는데 댓글보니까 괜히부럽다 다들오래오래이쁜사랑해
6시간 전
둥이165
괜찮아?
2시간 전
둥이139
203
5시간 전
둥이140
40
5시간 전
둥이141
384
5시간 전
둥이142
507
5시간 전
둥이143
1000일 근데 싸워서 연락 안 함 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 개짜증나
5시간 전
둥이144
1233
5시간 전
둥이145
439~~
5시간 전
둥이146
158
5시간 전
둥이147
251
4시간 전
둥이148
2557 내일 7주년이당
4시간 전
둥이149
233
4시간 전
둥이150
1188일!
3시간 전
둥이151
482! 비슷하당
3시간 전
둥이152
319!
3시간 전
둥이153
오 나듀!!
3시간 전
둥이154
142일이넼ㅋㅋㅋㅋㅋㅋ 전애인이랑 19nn일 사귀다 헤어지고 새 애인 만났더니 아직도 숫자 적응이 안됨
3시간 전
둥이155
2763ㅋㅋㅋ
3시간 전
둥이157
1128
2시간 전
둥이15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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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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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0
오늘 이주년 ㅎㅎ
2시간 전
둥이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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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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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3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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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70
521 헤어지고싶어
1시간 전
둥이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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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둥이172
1500 며칠..ㅎ
1시간 전
둥이173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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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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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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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둥이177
299일 내일 300일이당 ✨😆💕
1시간 전
둥이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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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83
510~~
58분 전
둥이184
150!!
58분 전
둥이185
간만에 확인해봤당 ,, 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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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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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폴“오린데.”“아 ~ “바람 빠지는 소리로 웃는 최국장.이에 같이 웃는 폴. 그리던 노트 덮는 최국장. 여전히 폴은 보지도 않은 채 한강을 쳐다보며 말한다.“그래서 여기까진 왜 왔어.”“너 보고 싶어서 왔지.”“징그럽다. 빨리 말해. 나 바빠.”최국장 쪽으로 몸을 틀어 말하는 폴“아니 근데 너무하네. 몇 년 만인데 어? 사람 보지도 않고 이게 동방예의지국의 예읜가?”그제야 폴을 바라보는 최국장.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바라만 본다.“ 너무 그렇게 바라보면 나 좀 …”“진짜 지랄말고 빨리 말해 왜 왔어”“여전히 까칠하시네. 너 나한테 줄 거 있잖아.”“뭘?”“왜 이래- 빨리 줘 너 바쁘다며. 나도 바빠 새꺄. 피곤해 죽겠다 어제 저녁 비행기로 날아와ㅅ…”“뭐 말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잠시 말이 없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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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은 고르질 못했다. 잠깐 움찔 할 때마다 배에 겨눠진 쇠 총구가 더 짓눌렸다. 생경한 감각이었다. 매서운 눈빛과는 다르게 남자는 수십 번 고개를 돌리며 불안해했다. 그가 피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대충 감으로도 알 만 했다.“ 바보같은 놈들! 그걸 놓치다니! 샅샅이 뒤져라! 나머지는 종로 고가까지 들어간다! ”저 멀리 말소리와 군화소리가 다급하게 흩어졌다.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만이 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게 되자 그는 마침내 다시 눈을 맞췄다.“ 조선인? ”고개를 끄덕였다. 매서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남자가 아주 천천히 자신의 손을 떼냈다. 침을 삼키며 떨리는 숨을 얕게 내쉬자, 남자는 낮게 잠긴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이 일은 잊어버리는 게 좋을 거야. 내 총은 출신도, 신분도 가리지 않으니까. ”그 말을 끝으로 총을 거둔 남자는 본인의 외투 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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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묻는다. 후회할거면 지금이라도 관둬""... 안해요 후회“재욱은 이 아이가 귀여워서인지 어이가 없어서인지 아마 후자에 가까울게 분명 .. 본인도 모르게 코웃음을 한 번 치고는 우리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로 현관문에 기대어그 아이의 두 손목을 한 손으로 잡아 위로 들어올려 결박한 뒤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서툴다.'키스 처음해보나.'우리 둘 다 어지간히 취했고 물론 나도 아니라고 할 순 없었다.불이 켜지지도 않은 집. 신발도 벗지 못한 채 서로의 몸을 같이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우리가 격정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신발장 위 센서등이 간혹 켜질 때 우리의 숨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듯 했고, 나는 간간히 켜지는 센서등에 의해 그리고 그 애가 등을 맞대고 있는 거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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