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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랑 상황도 안좋고(둘다 취준생+장거리) 요즘 자꾸 부딪히는데
어제 밤에도 싸웠거든
싸운 이유는 애인한테 있는데 나도 말 심하게하고 그래서 둘 다 화남
싸운 직후엔 정도 떨어지고 이젠 헤어져도 상관없다 싶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지금 이렇게 헤어지는건 싫고, 애인 없으면 못살거같더라고
근데 막상 다음날 애인이 먼저 굽히면서 연락하니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결국 또 계속 사귀어야되는구나 .. 하는 약간 자조적인 생각이 듦
내 마음은 뭘까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