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같이 알바하는 분이 있는데 좀 친해ㅑ졌단 말이야 그래서 종종 연락도 하거든?? 내가 이번 월요일에 축농증 수술을 해서 그거 하느라 좀 입원할 것 같다고 저번주 금요일에 같이 근무하면서 이야기했었는데 어쩌다가 그때 퇴근하고 헤어지면서 뭐 정보 주느라고 사담 섞인 내용으로 카톡하게 되고 입원하셨냐, 잘될거다 이런식으로 월욜날 연락오고 그뒤로 내가 수술하고 정신없어서 카톡을 일절 못 봤는데 오늘 저녁에 쓰니님 수술하고 상태는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이렇게 또 연락왔는데 이정도는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서 호의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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