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지정석처럼 한 자리 비워놓을 정도로
동네에서 오래 다니던 피씨방 있었는데
거기서 번따 당했었거든? 당연히 거절했고..
몰랐는데 나한테 번따 한 남자도 피방 단골이어서
피방 사장하고 친했었나봐
사장님이 나한테 너때문에 단골손님 한 명 잃었다고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 하더라
불쾌해서 다니던 피방도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