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왜 자꾸 사람 손에 얼굴 비비는거야?

만져달라고 그러는거임?? 손, 들고 있는 폰, 노트북, 책 별거에 다 비빔 안 만져주면 혼자서 그루밍? 하면서 자기 머리 쓰다듬음 이거 어디 간지러워서 긁어달라는건가?

[익인1]

안만지고 머하냐옹

[익인2]

볼에 막 고양이 체취나는데가 있어서 묻히는 거라 하지 않았나?

[익인3]

당장 만져!!

[익인3]

그리고 고양이가 정수리? 머리 부딪히는건 자기 체향을 묻히는거랫음

[글쓴이]

나랑 오늘 첨 만낫는디.. ㅠ 나한테 왜 자기 체취를 묻히는겨…

[익인3]

쓰니가 조은가봐🩷 근데 첨만났다는걸 보니 길냥이 만난건가봥🥲

[글쓴이]

아냐 친구집 놀러왔어 ㅎㅎ..

[익인3]

글쓴이에게
앗모야 그럼 당장 만져줭😙😙 😻😻😻

[익인4]

부럽다

[익인5]

안만지구 뭐해

[글쓴이]

팔아파 ….. ㅠ

[익인6]

너 내꺼!!! 체취 묻히는거야 애교가 많나보다

[익인7]

난 고양이가 안기만하면 내 입에 두손을 갖다대는데 내가 뽀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건가???
많이 하기는 해 하루에 50번 정도

[익인8]

뺨이나 머리 비비고 다니는 건 맘에 들어서 자기 페로몬 묻혀서 영역표시 하는 거야 ㅋㅋㅋ 이거 내꺼 찜! 이러고 다니는 거!! 그루밍은 고양이들이 깔끔한 거 좋아해서 혀로 샥샥 온몸 빗질하는 거야

[익인9]

내꺼 찜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