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썸남이랑 데이트를 짧게함
썸남이 넘 바빠서 우리는 연락을 자주 하지는않음
내가 옆에서 보고있으면 걍 10분맘 있어도 질릴정도로
전화를 붙잡고 사는사람
어쨌든
오늘 길게 보기로 했는데
내가 못갈거같아서 어제 썸남이 컨디샨이 넘 안좋기도 하규 해서 5시쯤에 몸 어떻냐고 연락함
8시갘이 지나도 안읽음 중간에 아프냐고도 연락함
그러다가 이런적 첨이라 전화를 하니 너무 멀쩡하게 받음
나는 썸남 아파서 일도 안간줄 알았음
내가 야 왜 카톡을 안읽는데 아픈쥴 알았자나
이러니까
왜화를 내 전화하몀 되지 바빠죽겠다 어딘데
이럼
너무 황당해서 전화끊고 카톡으로 아피서 어디서 기정한쥴알았자나 이렇기 카톡 보냈는데 그거도 안읽음
지금 제일 바쁜시간이긴 한데
아무리 바빠도 내카톡을 8시간 쌩깐적은 없어서
얘지금 이제 보지말자는 건가 그만보자 그래 이렇게 생각중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너무 사이가 좋았규
점점 사이가 더 좋아지고 있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바쁨가 싶다가도 아무리 바바도 8시간은 말이안되고
전화는 또 바로 받으니 어이없음
어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