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익들아 한국주인 스시집 어떻게 생각해?

개인적으론 난 일해본 세곳 다 rage quit 한거같아 

기본적인 위생법 노동법도 안지킬라고 함 사모들 성격 그지같음 스시쉐프랑 팁 절반 나눔

어후 내가 죽어도 그 스시집들 가나 봐라

[행1]

in most cases.... 한국 주인 걸러야함....

[글쓴행]

심지어 젤 최근에 그만둔곳은 우리 엄빠 지인이었어 그런데도 개같이 대하더라

[행4]

지인인데도 그러면 제정신인가ㅋㅋ

[행2]

한국인 업장에서 일하는거 아님…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특히나 사장 사모가 영어 못한다? 그럼 진짜 헬게이트야

[글쓴행]

대충 알거같긴 한데 왜..?

[행2]

영어 쓰는 직원들한테 뭐라 말 못하는 그 답답함을 우리한테 풀어ㅋㅋㅋ 온갖 잔소리 더 많이 해

[행8]

다 맞는말

[행3]

어디든 한국인이 사장인 곳은....

[행3]

난 교회 교인인 분의 가게에서 일했었는데 일할 때 나한테 쌍욕하더라..

[행5]

솔지키.. 한인사장 중에 좋은 사장은 가아끔 한 번씩 들리는데 스시집 사장은 욕하는것만 들어본듯.. 나도 짧게 스시집 알바했을때 모욕적인 말 많이 듣고 서버매니저 텃새에 ..아무리 돈 궁해도 스시집은 안 감

[행6]

근데 대부분이 그렇지 않어...? 나는 팁잡 원해서 한식당에서 알바하고 있기는 한데... 점바점 진짜 심하더라. 전이 일하던데는 가족같은 분위기라더니 ㄹㅇ 사장아들이랑 같이 일해서 거의 독박 일이라 튀었고, 그 담에 간 곳은 매니저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맨날 이것저것 챙갸주셔서 식비가 절반 이상 줄었었음... 지금 일하는 곳은 걍 바쁠뿐 팁 잘나오고 웬만하면 사장님도 터치 안하시려구 하고...

[글쓴행]

대부분 한국사장이 나쁘다구?

[행6]

한인업장이 비슷한 느낌이란 뜻이었어! 근데 나는 운좋게도 전직장 글고 지금 직장 연휴에 시급 1.5배 챙겨주는데 이거 드물다더라... 물론 80시간 초과근무 딱 한 번 해봤는디 이건 안챙겨줌

[글쓴행]

와우…

[행6]

내 입장에서 스시집은 투고 많은 곳이랑 아닌 곳으로 나눠지는 듯...? 나는 스시집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지인분이 스시집 위주로만 근무하셨는데 가게마다 차이가 엄청 크대. 동네 분위기마다 달라서 팁 나오는 것도 다르고 이제 스시니까 투고 주문 많으면 노동에 비해 팁도 잘 안나오고...? 나는 홀 크고 웨이팅 있는 한식당 근무해서 사람도 제법 있었고 걍 서로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였어서 괜찮았어

[글쓴행]

아아아아 맞아 투고주문 많으면 팁은 안나오는데 개빡세…

[행6]

팁 5:5인건 들은바로는 서버들 시급이 주방이랑 비슷해져서라고 들었어. 그래도 잘 찾으면 6:4 아직 제법 있음... 나 지금 근무하는데가 6:4야!! 근데 이번에 느낀건 너무 한국인들만 많아도 진상 엄청 꼬여... 진짜로...ㅠ

[글쓴행]

여기 시골이라… 한식당이 엊ㅅ당..! 그냥 맘편하게 백인들 팁받을라구

[행6]

글쓴이에게
헉 그나마 다행 같기두...! 꼭 좋은 자리 찾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