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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직 나이는 결혼 하기엔 이른 나이야 20대 중반


근데 부모님이 애인을 궁금해해서

가볍게 점심 식사를 하게 됐고

그 자리에서 얘기를 좀 나눠봤는데

부모님께서 애인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해


근데 너네는 애인이 부모님한테 왜 그렇게 보였나

그렇게 보인 포인트가 뭔지 이해가 안 되고

둘 사이는 문제 될 거 하나 없이 너무 좋았어

진지하게 나이가 어려서 그렇지

상황이나 조건이 갖춰진 상태라면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야


근데 부모님이 저렇게 생각하신다면

너넨 헤어짐도 고려할 거 같아?



 
익인1
부모님이랑 사이 정말 좋은데 내 애인은 내가 고르는거지 부모님 권한은 없기 때문에..ㅎ ㅎ
어제
익인2
부모님이 싫어하는 이유가 먼데
어제
익인3
음 나라면 일단 남자친구 지켜볼거같아. 그리고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부모님께 최대한 남자친구에 대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할거야.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거니까 좋은 모습 보시다보면 마음이 변하실지두
어제
익인4
그렇게 보인 포인트가 뭔지가 중요하지
어제
익인5
일단 이유를 들어봐야겠는데
어제
익인5
그냥 싫다면 안들을거고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고려해봐야지
어제
익인6
부모님이 싫어하는데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를 알아야할 거 같은데?
어제
익인7
이후 글이랑 연결이 안되는데 이건 너희 부모님-애인 식사 후기고 이후 글은 애인 부모님-너 식사 예정인거야? 지금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왜 식사하는지 모르겠는데 궁금하다 해도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잘 쳐냈어야지
어제
글쓴이
아니 전글은 애인 입장에서 가정해서 쓴 글이야
밥을 먹게 된 계기는 애인이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자취중인데 엄청 잘 챙겨준다는 말을 자주 했어 그래서 애인 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에 밥 한끼 사주고 싶다면서 약속 잡게 된 거야
그 당시에는 이렇게 걱정되고 긴장 될 거라는 생각이 없었고 애인도 같이 밥 먹자는 얘길 너무 자주 해서 계속 거절하기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어 선 긋는 느낌이라면서

어제
익인7
완전 쓸데없는 걱정임ㅋㅋㅋ 싫어하시면 그때 생각해~ 그리고 만약 내가 네 입장이면 싫어하신다 했을 때 애인보다 먼저 헤어질 생각 들 것 같은데?
어제
글쓴이
그런가.. 그냥 어른들 중에 아직도 상대방 집안 보고 그런 게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걱정됐어..
사실 전체적인 조건은 내가 더 낫거든 집안 자체도 우리 부모님은 노후 대비 다 돼있는데 애인 집은 빚이 있어 부모님도 농사 짓고 계셔서 그 빚 갚을 큰 돈 벌 수도 없고
애인 자체도 모아놓은 돈이 많지 않고

현재 놓여있는 조건만 봐도 내가 더 나은데 왜 위축되는지 모르겠네.. 걱정이 심각할 정도로 많기는 해
그런 걸로 편견 갖고 날 싫어한다면 우리 집안을 무시하는 건데 난 왜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사서 고생하고 걱정하고 있는 걸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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