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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 티빙 대표는 7일 CJENM(035760)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으로 계정공유를 제한하면서 가입자가 15~20%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글로벌 OTT 넷플릭스는 수익성 개선 일환으로 계정공유 금지 정책을 시행, 각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거둔 바 있다.
최 대표는 "티빙은 아직 이를 시작하지 않았고, 이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