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랑 놀지말래라는거 전하는 친구심리뭘까

내가 술담배하고 문신도 있어서 편견이 생길만하긴한데 (실제로는 진짜 양아치아니고 좋은사람임..ㅜㅜ..진짜 정말..)

굳이 우리 엄마가 너랑은 놀지말라더라 이런 말 굳이 왜 하는걸까?

그렇다고 내가 매번 먼저 만나자하는것도 아니고 이 친구가 나 따라서 술을 오지게 먹거나 이런것도 아님..

어머님이 마음에 안들어하는 심리는 너무나도 이해되는데 굳이 저런말을 전해가면서 계속 만나는건 만나는 친구의 심리가 뭘까?

[익인1]

그냥 하는말인데 쓰니 생각안하는듯

[글쓴이]

아.. 글쿤.. 그냥 들은대로 곧이곧대로 얘기하는 타입인거구나

[익인2]

심리라고 할 것도 없음 생각 없이 말한 거임 걍 눈치 없는 거지

[글쓴이]

차라리 저리 말하고 나를 멀리하면 이해라도 했을텐데 그닥 내가 이해 할 상황도 아닌거구만..ㅜ…

[익인3]

눈치고 없고 배려도 없고 ~

[글쓴이]

댓글들 보고 과거부터 거슬러보니 그냥 생각없는 친구였다는게 느껴지네..ㅜㅜㅋㅋ..씁쓸하당…

[익인3]

친구 왜 해 ..ㅋㅋㅋ

[글쓴이]

그래도 학생때부터 친했던 친구였어서 엥스러운 말들도 흐린눈해왔던 것 같은데 부질없어짐을 깨달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