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또 보고싶어서 걸고싶을 때 이 글 보려고 남겨둔다 ㅜ
-상대방 마음이랑 내 마음은 같지 않다
나는 너무 힘드니까 상대도 힘들겠지 생각했는데
전화 거니까 사람들 만나서 저녁먹고 목소리 엄청 밝았음... ㅋㅋ
-내가 헤어지고 힘들어 하는 걸 엄청 좋아함
재회 생각이 있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본인을 못 잊는 나를 업신여기면서 즐김. 아 나 잊는게 그렇게 힘들어? 이렇게 말함.
-사귈 때 추억을 회상하는건 나만 하는 행동이다
내가 너무 그리워서 같이 자주갔던 장소 찾아가고
헤어지고 맞는 우리의 기념일 때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기억도 못 함.
진짜 상대방이 미련 좔좔 흐르는 명확한 행동 하지 않는 이상
전화나 카톡 하지마ㅜ익들아.. 진짜 다 해보고 느낀 점은
노컨택이 답이다.. 헤어지고 진짜 많은 남자분(회사동료)한테 물어봤는데 10이면 10 노컨택 얘기해줌..
얘가 나를 기억하는게 맞나.? 할 정도로 걍 아무것도 안 하는게 답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