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젠 지친다..... 선수 성격에 영결 해준다고 했으면 부담스러워했을 건 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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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영결이 진짜가 아니고 어떤 조건이 붙는다고 하더라도 영결 붙기로 깐깐한 구단에서 그만큼 해준다고 한 거면 프차 대우 확실하게 해준다는 뜻일 텐데 그거 다 포기하고 이적한 거면 음... 정말 돈이 본인의 실력을 증명해 준다고 생각하는 건가?

[익인1]

딴데서 본건데 말이 10억차이지
우리는 20+옵션10
저기는 계약금만 16 이어서 사실 차이 크다더라
나도 돈예기는 잘 몰라서.. 잘쳐주면 가는게맞지 솔직히 나라도 돈 더 주면 가겠어..ㅋㅋ

[글쓴이]

돈 더 주면 가겠지... 나라도 가지 근데 난 오버페이라고 생각해서 ㅋㅋ

[익인1]

오버페이면 선수는 더 좋은거지 오버페이를 왜 거절하겠옹..

[글쓴이]

그래서 뭘 얘기하고 싶은 거야?

[익인1]

샹 프로는 돈이다 이거지 오버페이건 어니건 돈 더주면 혹한다고

[글쓴이]

1에게
혹하겠죠 그래서 갔겠죠!!!!!! 근데 성적이 그렇게 오버페이 받을 성적이 아닌데 퐈 신청까지 하고 간 게 짜치는 거지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첫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근데 뭐 돈 많이 주는데 어캄 ㅠㅠ 하 퐈허지말지 니도 100000383872829번 생각햌ㅅ는데 어쩔겨..ㅠㅠㅠㅠ튜큐ㅠㅠ 아ㅏㅏ

[익인2]

우리 사정에서 있는 대로 다 해주려고 했던 건 맞는 것 같고 거기서 돈때문에 거절한 것도 맞는 것 같음 걍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거기까지였던 거고 팬서비스 잘하던 선수였을 뿐임 그렇게 생각하니까 확실히 여기 남아있는 나는 덜 서운해지는듯

[글쓴이]

팬서비스 잘하던 선수였다는 말 보니까 정리되네.... 고맙다 도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