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인 친구는 가까이 하기 싫음

통금때문에 오래 못논다 이런 물리적인 문제는 생각보다 적음

근데 부모님이 통제적이고 고집스러운 면이 있으시니까 후천적으로 그런걸 학습해서 친구인 나한테도 그런 면을 보여줄 때가 좀 있어서 가벼운 친구로는 몇명 있지만 찐친으로는 만나기 힘든거 같음 그리고 일부는 부모님 편견 그대로 학습해서 그 편견으로 나를 재단함.. 좀 상처받았음

성급한 일반화 맞고 부모랑 완전 딴판인 사람 많은 거 알음 반박시 내가 미리 사과함

[익인1]

ㄹㅇ

[익인2]

통제적이고 고집스러운 부모 둔 친구 있는데 애가 자아가 없어 보인달까... 본인이 주체적으로 선택해본적이 없으니 결정하는 것도 책임지는 것도 두려워 함 진짜 안타깝기도 하고 개답답함

[글쓴이]

그런애는 그래도 나쁜짓(?)은 안해서 답답하기만 한데 부모님이랑 똑같이 고집스러운 애는 걍 꺼리게 됨... 둘다 안타깝긴 하지 본인 탓은 아닌데

[익인2]

차라리 나쁜짓이라도 했으면 좋겠음 그 답답함에 나까지 숨이 막혀옴... 그래서 지금은 멀리했어

[익인3]

끼리끼리가 젤 편하지
그런애들은 그런애들끼리가 나을겨
편견이 아니라 그렇게 가치관이 형성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