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가 adhd 엄청 심하진 않고 약하게 있다고 판정받았는데 내가 어릴때부터 그런거에 진짜 예민했거든???
옆으로 눕듯 바로 눕듯 조금만 움직여도 발끝이나 어디 이불 겹쳐져있는거 있으면 일어나서 피고 옷주름 좀 땡기는거있으면 다 피고 혼자 짜증난적도 많을정도... 엄마가 어릴때 같이 자다가 제발 가만히좀 있으라고 하기도함 ㅠ 내가 엄청 뒤척거렸는데 이게 잠이안와서 설치는 느낌이 아니라 걍 어릴때부터 가만히 누워있을때 너무 불편한게 많았어 이런쪽으로 예민한것도 혹시 adhd랑 연관있나 싶어가지고 물어봄 병원 갔다오고나서야 궁금해져가지고 ㅋㅋㅋㅋ 걍 성질이 예민한건가.. 누웠을때 아니어도 옷이 몸에 닿는 느낌들에 되게 예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