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갑작스럽게 그만두고,, 그만둔다는 얘기도 못했었거든 그러다가 올해 그 가게 다시 찾아갔는데 난 몰랐는데 걔가 먼저 나한테 아는척하는거야 (“모른척 하는거냐고” ㅋㅋㅋ) 처음엔 걘줄 몰랐어서 어영부영 인사하고 다음에 다시 온다하고 헤어졌어. 그리고 다음주 같은 요일에 갔는데 없길래 그만뒀나..하고 그 피방 다시 안감.
그러다 이번에 가니까 있었는데.. 내가 거지 몰골일때 있길래… 그냥 모른척 했었거든… 근데 모른척 한게 한두달됨….. 그동안 안본것도 아니야.
이제와서라도 아는척하면 이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