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흥미 안생겨서 20대 중반까지 모솔로 지내다가 (그 사이에 남자들한테 고백이라던가 소개는 많이 들어옴 흥미x) 호감 가는 남자 생겨서 잠깐 연애했거든? 근데 설레긴 했어 좋고 그러다가 헤어졌고 지금은 솔로인데
얼마전에 동성애 관련 책 읽고 난 뒤로부터 좀 혼란스러워서 ㅋㅋ.. 내가 동성애는 아니라도 양성애인가 싶기도 하고.. 평생을 난 이성애자라고 생각하고 살아왔거든 책 읽고 나서 학생때 부터 되짚어 보게되니까 더 그런건가.. 글로 다 적을수는 없는데 요즘 멍때릴때마다 이 생각해 그냥 어디 말할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에 털어놓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