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늦게 대학 가는데 친척들은 내가 대학 못 갈 거 같은 가봄..

무시하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은은하게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깔려있는 거 같아

대학 합격 안 했으면 어떤 짇업에 대해 알아보라고 계속 연락함.. 나 걱정하는 마음인 건 알겠는데.. 합격 안 할 거라는 걸 전제하고 있는게 너무 느껴짐. 할머니도 그렇고.. 

[익인1]

입시할때 그런 느낌 느껴지면 진짜 현타 개오지는데.. 되려 오기로 작용하기도 하구.. 붙은거야? 아니면 ㅅ이제 붙어야하나??

[글쓴이]

안전빵으로 넣은 대학은 붙었고 원하는 대학은 예비 아니면 아직 발표 안 남 ㅠ 대학 확실히 정해지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계속 붙었어? 안 붙었지? 이렇게 얘기하니까 하

[익인2]

대학 늦게 가니까 그러시는것도ㅠ있는듯

[글쓴이]

맞아 그렇겠지.. 그래도 나 알아서 잘 할 건데 관심도 없는 직업 취업 잘 되니까 알아보라고 강요하는 건 좀 스트레스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