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삐진티 냈다가 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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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술 마시고 연락 두절 되서 삐졌는데 애인이 사과 엄청 했고 나도 저번에 술 만취해서 애인 연락 잘 안 봤고 배터리 없어서 몇시간 못 본적 있긴해...

처음엔 내가 엄청 딱딱하게 대답했고 

좀 기분 풀리긴 해도 대답 딱딱하게 답했단 말야

애인이 마지막으로 기분 좀 풀렸어? 이래서 웅 이라고 답했는데 근데 왜 웅뿐이야 이래서

내가 아냐 라고 답했는데

그만만날까 이렇게 왔어 내가 뭐 잘못했나.. 

[익인1]

티를 내지말고 이야기를해

[글쓴이]

말은 했지 기분 안 좋다고 그래서 사과 받은거고..

[익인1]

적당히 해야지 내 기분 덜 풀렸다고 다 풀릴때까지 티내는것도 안 젛음.. 상대방은 저렇게 나오는것도 어쩌면 당연함 사과했는데도 싫다하면 헤어지는거뿐인데

[익인2]

사과받았으면 적당히하고 끝내야지

[익인3]

너가 말하는게 질려 풀어줘도 꽁해서는

[익인4]

너도 전적있구만 언제까지 삐대는 거야 .. 적당히 해야지

[익인5]

그 남자 기준에서 너가 대체불가능할 정도로 어리고 예쁨?

[익인5]

아니면 그 남자가 너 아니면 아무도 안만나줄 정도로 못났음?

[익인6]

아니라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