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드라 !! 중3따리의 고민좀 들어죠 남자친구 부모님 만날때

남자친구랑은 1년 가까이 만났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3번? 정도 잠깐씩 뵀었는데 진짜 짧게밖에 대화를 못 했고 인사도 겨우 했어서....

이번에 남자친구 부모님 만나기로 했는데 !!!

어머니한테 꽃 선물 드리고 싶은데 부담스러워 하실까 ? 짧은 편지 같은 것도 드리고 싶고..

남자친구 어머니라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본업이 멋있으신 분이라.... 너무너무 잘 보이고 싶어 ㅠㅠ

[익인1]

너가 정 주고싶으면 작은 꽃만 줘 편지는 부담스럽

[익인2]

꽃 좋지~ 편지는 간단하게 메시지 카드 정도만 하는 건 어때?

[익인3]

꽃 적당하다 좋다

[익인4]

편지는 백퍼 흑역사
꽃 왕큰거 말고 작게, 아님 선인장같은거(잘안죽고 케어쉬움)

[글쓴이]

흑 ㅠ 그런가 역시 흑역사 하나 추가일려나

[익인5]

중3?????? 그냥 암것도 안줘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