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말 못함.. 유부아님..
걘 모르겠지 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하
진지하게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모를거고
근데 걘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아 개짜증나
그래서 분위기는 썸 마냥 설레 는데 사귈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생활하면서 걔 때문에 행복해져서 웃다가 급 서운함에 밉고
개웃긴게 눈물도 잘 없는 편인데 어쩔땐 서러워서 울기도 함
걍 미친 뇬이 따로 없음
또 밤만 되면 서러워져서 미쳐버릴거같다
걔랑 얘기하면 호구처럼 다 참고 받아주고 웃어주면서
서운한거는 걔가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자주 볼수있는 사이도 아님 보고싶어도 참고 추억 곱씹으면서 연명하고 있음
이게 먼 인지
진짜 힘들다 그만하고 싶고 잊어버리고 싶음
무인도 가서 동물들이랑 혼자살고싶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