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나, 냉철한 나에 취해있는 사람은 진짜 절대 가까이 두면 안됨 (경험담...)

100이면 100 솔직한 게 아니라 할말 못할말 못 가리고 무례한 사람이었음

자기 기분 그대로 표출하고 남한테는 지적질 하면서 자기 자신한테는 관대함

[익인1]

너무 공감이다

[글쓴이]

공감해주는 익이 있어서 기쁘다.........ㅠㅡ

[익인2]

받고 난 거기에다 본인 입으로 뒷끝 없다고 하는 사람,,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다 하고 사니까 뒷끝 없는거더라고,,

[글쓴이]

와 나 소름돋았어 이거 진짜야
난 신경안써~ 뒷끝없어 맨날 이러던데

[익인3]

ㄹㅇ.. 그런애들은 그냥 지 기분대로 솔직한거 같아 특히 화나고 기분상할때만! 좋은 감정에서는 솔직하지를 못하는 거 같음...

[글쓴이]

맞아맞아 자기가 화가 나면 무조건 그걸 상대방한테 내뱉고 보더라 일종의 방어기제 같기도 해

[익인4]

하 진짜 인정
100이면 100 솔직한 게 아니라 할말 못할말 못 가리고 무례한 사람이었음<<<<< ㄹㅇ눈물나게 공감해 솔직함이랑 무례는 한끗차이인데 그걸 잘 모르더라 난 그래서 본인입으로 솔직하다는사람 안좋아함
무례함을 솔직함으로 치부하니까 싫어 진짜
내가 젤 싫어하는 사람들중 한명이야

[글쓴이]

ㅠㅠㅠㅠ 왜 눈물나게 공감이야!! 울익인 울지마로... (사실 나도 빡쳐서 눈물)
그니까 세상엔 조심해야할 말도 있는데 ‘난 솔직해’라는 말을 방패 삼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
나도..... 이런 사람들 늘 멀리하려하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꼭 1명씩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