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시끄럽다는데

새벽에 주로 시끄럽다고 쪽지 붙혀놓고

방금 집주인 전화왔는데 새벽에 깨어있는건 맞는데 10시 이후에 집 들어와서 씻고 침대 위를 화장실 가는거 말곤 벗어나질 않아..

운동을 하거나 움직이는것도 없고 청소기를 돌리는것도 아니고..

이집에 4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시끄럽다 소리 들은적이 없는데 아랫집에서 최근에 이사오자마자 바로 저러는데 

진짜 내가 시끄럽게 하는건가 싶어서 걸을때도 조심해서 걷고 있고슬리퍼도 이미 신고 생활중이고..진짜 난감하네..

[익인1]

매일 쪽지 붙어 있어..?

[글쓴이]

매일은 아니고 이사오고 일주일 안되서 한번 붙어있었고 3일뒤 오늘 집주인한테 전화왔어..너무 시끄러워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익인1]

화장실 쓰는 물소리나 그런건거 때문에 그런가... 그 2~3일 정도 집 비워두면 바호 알텐데 ㅜㅜ 그거 쓰니네 집인디 다른 집에서 그런건지..

[글쓴이]

쿵쿵 소리나 쓸리는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고..그래서 걸을때 소리인가 싶어서 조심중인데 그 사람 말대로라면 난 화장실도 못가.. 집에서 하는거라곤 화장실 가는거 말곤 침대에서 생활하는데..ㅠㅠ 근데 우리빌라가 방음이 진짜 잘되어있는편이야.. 새벽에 빨래 돌려도 소리가 안들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