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썸남이 너무피곤하기도 하고 썸남 컨디션 최악일때라 나는 그냥 가려했는데 얼굴 보고싶어해서 봄
다음날 자기 좀 맡길수있는 직원와서 좀 일찍 마치니 내일 일찍 미치거 놀러가자함 ㅇㅋ하고 집에옴
담날 썸남 컨디션 안좋았던게 걱정되서 연락함
평소 카톡을 마니 하지는 않음 만나서 얘기하지 썸남이 넘 바빠서
근데 보기로 한날 내 카톡을 8시간을 안읽음
썸남은 사장 나는 직원이라 내가 출근하면 보는 거긴한데 내가 바빠서 알바를 못가게됨
암튼 8시간 안읽고있는 상태에서 전화를함
겁나 멀쩡히 전화를 받음 카톡 왜 안읽었냐니 화내지마 바빠죽겠다 전화하면되지 어디야? 이럼
그리고 전화끊고 카톡으로 뭐하고 이제 연락하냐함
보기로 했는데 왜 이제 연락하냐고 함
어차피 보지도 못했을거임 넘 바빠서 일찍 못마쳣다함
근데 이거 이해가?
나는 8시간 쌩깐거에 꽂혔고
썸남은 카톡 안보면 전화를 하지 왜 화가났어 바빴어
보기로 했으면 보는거지 이거임
내가 좀 이해해야하는 부분인가
엄청 바쁘고 바쁠때 정신없는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