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어렸을 때라서+내가 그쪽이랑은 영 안친해지는 바람에 관심 밖이라 또 몰랐고+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오는 터에 더더 몰랐거든 그게 얼마나 대단하고 엄청난건지
우리 작은오빠가 초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 몇명이랑
언젠가 경시대회에 나간다고 해서 우리집에 몇 번 왔다갔다 하고
그러다가 또 언젠가는 올림피아드 나간다고 해서
엄마가 와!! 이러던 모습이 나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데
방금 방송 뭐 보다가 경시대회-올림피아드-국제 올림피아드 이거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 보다가 저 때의 기억이 나버렸거든
오.. 징챠 엄청난거였겠네 큰오빠 작은오빠 둘 다 어릴 때부터 공부 늘 잘해왔어서 작은오빠 경시대회 나간다 하고 이럴때에도 크게 뭐 반응없던 우리집 분위기였어서
특별한 일 할테지만 뭐 뭐 막 그렇게까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 엄청난거었스..
하긴.. 그 때 그 우리작은오빠 어릴 때 젤 많이 붙어다님서 친하게 지냈던 오빠친구1은 서울과학고 1등인가로 들어갔다고는 들었네만
그 역시도 난 태어날 때부터 쭉 한 동네에만 살았었고
저 학교가 또 우리동네에 있어가지고 걍 동네(에서 공부 쫌 하는 오빠언니들이 다닌다는)학교1 뭐 그런 이미지였는데 여태껏 나한텐ㅋㅋㅋㅋㅋㅋ
알면 알수록 엄청난거였스.. 서울과학고 1등으로 들어간것도,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대회 모두 엄청난것이였스..
간만에 오빠테 오빠 옛날에 진짜 엄청나게 공부 잘했던거였더라ㅋㅋ 오올ㅋ 함 말걸어봐야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