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들어갔는데 또래들이랑 사회생활하는게 젤 피곤한듯..

한명이 자기 사회생활 잘한다고 되게 열심히하고 싹싹하게 하려는 애가 있는데 며칠 지나니까 뒤에서 누구 엄청 뒷담까다가 앞에선 싹싹한척하는 게 너무가식적이라 소름돋음..ㅎ 나도 저렇게 까이겠지?ㅋㅋㅋ 얘랑 대화하는 모든게 피곤함ㅎ..

[익인1]

헐..또래도 그렇구나... 나이많은사람도 똑같은듯

[글쓴이]

너무 이질적이야 왜 뒷담 까고 앞에서 막 잘하려고 하는 거지 ㅋㅋㅋ 그냥 뒤에서도 말하지 말거나 앞에서도 데면데면 하던가.. 이런 사람 많구나🥹🥹

[익인1]

부러워서 그러거나...
꼭 .. 그런얘들이 이중성이더라...
뒷담하는얘들한테 너무 진심말하지미

[글쓴이]

이제부터 그러려고!! ㅠ 몇 명 모여있을 때 같이 얘기한 거로 또 지들끼리 얘기하고 어쩌고 한 거 보니까 너무 피곤하더라... ㅋㅋ 고마워

[익인1]

진짜...웃긴게 뭔줄알아??
앞에서는 착하게행동하고
뒤에서는 뒷담하고ㅋㅋㅋ

[글쓴이]

1에게
이거 너무 공감 ㅋㅋㅋㅋ 들어온 지 얼마안됐는데 벌써 지친다 흑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파이팅!!

[익인2]

또래라…맞아 차라리 나이차 좀 나는게
더 나을때도 있는거 같아

말이 많으면 꼭 뒷말이 많고 그렇더라고

[글쓴이]

그치... 적당히 친해져야겟어 기회주의가 너무 티나서 실흠 흑흑 다른 애랑 같이 있을 땐 뒤에서 심각하게 욕햇으면서 갑자기 다음 날엔 그건 장난이었고 좋은 분이다 어쩌고 해서 웃기더라...

[익인2]

진짜 우리회사에 내 또래 많은데 안친해지고 싶은 이유가 뒷담하는거 때문에 그럼.. 나도 뒤에서 뒷담할거 같고 뒷담도 한 두번이지
계속 되면 지치더라고ㅜㅜ
적당히 선은 있는게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