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음이 식은거야 편해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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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같이 있으면 예전만큼 재미가 없고 어느순간 집 가고싶어져 

[익인1]

식은거

[글쓴이]

ㅁㄷ ㅠㅠ

[익인2]

집가고싶은거면 식은듯

[글쓴이]

만나는게 좀 부담스러워..ㅠ 서운하다하니까 자꾸 만나기 전부터 피곤한느낌

[익인3]

애인이 서운하다고 해?? 그건 좀 기 빨리긴 하겠다..

[글쓴이]

엉..그냥 솔직히 어느순간 내가 먼저 맘 식으면서 좀 다른거 집중하긴 해서 서운했을 것 같은데ㅠㅠ.. 난 애초에 데이트 나간거 자체가 노력이니까 ..

[익인3]

집가고 싶은거면 식은거지…ㅠ

[글쓴이]

ㅇㄷ..

[글쓴이]

지금은 노력해서 안서운하게 해야지 하면서 최대한 집중하려 하는데 같이 있으면 피곤하니까 집도 걍 혼자가고싶고..

[익인4]

만나기 전부터 피곤한거면 식은거...

[글쓴이]

같이 있는게 노력인게 많아 ..

[익인4]

그래서 더 마음이 식은거같은데... 안그래도 마음이 불편한데 만나면 노력해야하고 상대방 맞춰줘야하고 그래서 더 기빨리고 피곤하고 그런거같음

[글쓴이]

맞아..일단은 진지하게 대화하고 내가 서운하게 안하겠다 했는데..솔직히 잘 모르겠어ㅠ..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것 같아

[익인5]

내가 그랫어 처음엔 좋아서 억지로 맞추고 맞춰주다 그게 쌓이고 점점 식었던것 같아 아니면 자주안만나면 괜찮던데 그건 또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