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싸우기만 하면 회피하거든 전화 뚝 끊고 갑자기 헤어지자 해서 늘 붙잡는 건 나였어(어떤 문제든 상대 잘못에 대해 얘기 할때도 헤어짐으로 갑질함)
근데 얘가 기세등등해지면서 얼마나 잘할건지 하고
그뒤로도 내말이면 다 들으라 하면서 우리 둘 사이에서 갑질 하고 늘 나한테 잘못이라고 나때문에 그런거다 하면서
본인이 잘못해도 사과 안 하고 내가 몇 년 전 잘못한 거 때문에 사과하기가 싫다는데
또 사귀고나서 잘사주고 잘해주는거 보면서 못놓고있어
근데 나도 사실 머리론 알고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해서 그냥 나 너무 병든 거 같아 센말 좀 해줄사람 이제 진짜 헤어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