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한테만, 내 앞에서만 그런거고 헤어지고 나니까 실망스러운 모습이 너무 많이 보여. (콩깍지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행동이 달라졌어)
내가 그동안 사랑했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혹시 비슷한 상황 겪은 사람 있을까??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너무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니까.. 그 시간들이 부정당하는 기분이야 마음이 참 아프다 정말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면 내가 보는 눈이 없었던 걸까?
그냥 눈 딱 감고 모르는 척 , 지금이라도 안거에 감사하고 넘겨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