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살았구 ,, 옆집에 아저씨 사는데 술 담배 맨날 하신단 말야 근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엘베 타려고 기다리다가 그분이 내리시면서 내가 앞에 있다가 타려고 들어가는데 갑자기 에이씨; 하면서 뒤돌아서 타 있는 나를 계속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닫기 누르고 나왔는데 뭐지... 놀래서 그런건가? 아무리 놀랐다 해도 그냥 대부분 에이씨하고 가거나 몸만 들썩이지 않나...? 그냥 말투에서 느꼈지만 폭력성 있는 사람같애... ㅜ 일도 안 하시는 거 같고 완전 옆에 붙어있어서 방음도 안되구.... 이사 가는게 맞을까...너희도 이런 적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