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5살 먹고 느낀게 세상 사람들 진짜무섭더라

	익인1 마저... 난 내가 순진한 편이라고 생각못했는데 20대 초반에 크게 사기당하고 인간관계도 많이 끊었음... 인간불신 걸려서 2일 전 익인1 사회적 지능이 딸려서 괜찮은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구분이 안 됨ㅋㅋㅋㅋㅋ 2일 전
	익인2 가족 말고 믿을 사람 없다는 걸 점점 알게 되는듯... 오랜 친구들한테도 학창시절 때처럼 속사정 깊이 못 말하겠음. 나중에 연 끊기면 어떻게 말 돌지 모르는거니까 2일 전
	익인3 나도크게사기당함 2일 전 글쓴이 무슨 사기 당함? 2일 전 익인3 취업사기 2일 전
	익인4 20대 초반 대학생인데듀 앞뒤 다른 소름 돋는 인간들 많이 봄 .. 2일 전
	익인5 ㅇㅈ 나 대학 가서 가스라이팅 정치질 당했자나 막 소문 내고 다니고 반이 바뀌어돜ㅋㅋ 하필 걔가 가진 권력이 많아서(인맥 조교랑 친하다거나) 나 조교실 많이 가야 했는데 조교가 나만 감시했음 거의ㅠ 부조교까지 해서 나 괴롭혔음 2일 전
	익인6 맞아 그래서 사람 안 믿음 2일 전
	익인7 ㅇㅈ 그래서 진짜 가까운 사람 몇 명만 믿음 2일 전
	익인8 나도 되게 순진하게 살았었고 호구 많이당하다가 아 이나라는 착하고 순진하고 순수하면 무조건 이용당하는구나를 알아버려서 지금은 철저한 개인주의로 살아 2일 전 익인8 친한친구, 가족, 남자친구 마저도 이용하더라 조금조금씩이라도 2일 전 익인4 헐 가까운데 뭘 어케 이용했어? 2일 전 익인8 가족구성원 전부 친구들 전부 는 아니고 극히 일부 몇명이긴한데, 친구는 내가 아무리바빠도 자기 심심하거나 그러면 막 졸라대고(내가 대학과제가있더라도) 무조건 만나야한다는 마인드. 이야기하자면 많고.. 가족중 한명은 내가 착하니까 집안일 몰빵 동생육아몰빵시키고 예전에 만났던 남친은 백수인데 내가 알바비나오면 그걸로 밥사달라고 하고 뭐 ㅋㅋㅋㅋㅋ 걍 여러가지? 근데 25살 기점으로는 ㄹㅇ 개인주의되서 다 쳐내 ㅋㅋㅋㅋ 2일 전 익인4 이기적인 친구 + 이기적인 남친이 동시에 있었네 ㅜㅜ 다 버려버리고 좋은 사람들로 채우보자 배려심 깊은 남친+친구가 올거야ㅎㅎ 2일 전 익인8 4에게 아유 이미 그 구질남친은 헤어지고 그 가족절연 하고 그 친구 손절했어!!!! ㅎㅎ 그뒤로 좀 차가워져서 엄청 잘쳐내고 살아 ㅋㅋㅋㅋ 안봐줘~ 익이도 좋은 사람만 만나기를 ! 2일 전
	익인9 나이들수록 가족밖에없음... 2일 전 익인8 22 2일 전
	익인10 맞아. 그리고 생각보다 나랑 도덕성의 결이 다른 사람도 많더라. 정말 드물게 앞뒤 똑같은 사람있기도 하고 2일 전 익인19 마저 이 도덕성의 결이 다른거 진짜 생각보다 힘들더라 2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일 전 익인17 뭔 말인지는 아는데 난 이런 댓글이나 말 진짜 싫어함ㅋㅋㅋㅋ아니 너 쟤 알아? 뭘보고 너도 그런 사람일 수도 있다고 하는걸까? 굳이 필요없는 말인것 같네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잖아ㅋㅋ 2일 전 익인17 생각 깊은척 어디서 주워들은 말 장황하게 쓰더니 삭제엔딩ㅠㅠ 2일 전 글쓴이 난 남자인데 24살떄까지 사람들이 앞뒤 너무 똑같고 호구냐고 바보냐고 군대에서도 왤케 투명하냐는 말 계속 들어서 자괴감 느껴져서 쓴 글이긴 해 물론 삭제한 사람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2일 전
	익인13 이제는 그런 사람들 보면 인생 개피곤하게 산다 싶음 2일 전
	익인14 ㄹㅇ 2일 전
	익인15 맞아 믿을 사람 몇 없다 2일 전
	익인16 그렇게 몇 번 당하니까 내가 정 없는 사람이 됨 나한테 했던 그 사람들처럼 2일 전
	익인18 나도.... 난 이거 느끼고나서부터 사는게 가끔 너무 현타와 믿었던 사람들한테 몇 번 크게 당하고나니 나도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아서 무섭고 2일 전
	익인21 나도 그래서 정도 잘안주고 비밀도 안말하고 다거르면서 말하게 됨 ㅋㅋㅋㅋ 자체 포장 ,, 2일 전
	익인22 ㄹㅇ 가족말고 믿을사람 없음 학창시절때야 얘기하고 그랬는제 이젠 비밀도 못말하겠어 2일 전
	익인23 그래서 적당히 본인 지킬줄 알아야함 ㅠ 비밀도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다 말하지도 말아야하고 적당히 숨길건 숨기고 악의적이진 않아도 어쩌다보니 약점으로 생각하고 써먹는 인간들은 어디에나 있더라 2일 전
	익인24 진짜…😭 2일 전
	익인25 난 가족한테도 통수 여러번 맞아서 가족도 안믿음 ㅋㅋ 내가 그나마 독립적인 성격이라 버티고 사는듯 2일 전
	익인26 인간은 입체적인 존재고....누구나 욕하는 존재라도 그 존재를 사랑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어쩌구 이런걸 겪다보면 자연스럽게 타인한테 벽부터 치거나 나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는 숨기려고 하게 되긴 하더라 2일 전
	익인27 맞아 대학생때는 모름 회사 다니면 이제 알기 시작함 아 앞뒤 다른 사람 엄청 많구나 ㅋㅋ 내 앞에서는 친한척 하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도 많았을거고 ㅋㅋㅋ 실제로 나도 그런경우 진짜 많이 봐서 사람들 안믿음 2일 전
	익인28 나도 내가 주변 사람한테 퍼주는거 좋아하고 정도 많은 편이었는데 그냥 나이 먹어가면서 사람이 무섭고 싫어짐… 이래저래 계산적이고 뒷통수 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살다보니 가족이 최고라는 걸 느끼는 중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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