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때 10살인데 우리집에 중국인 4명 아재가 세들어살았거든 1층에..
근데 굳이 굳이 마당에서 노는 나한테 자꾸 자기 집 들어가자고 한국어 알려달라고 막 그랬음
들어가기싫다했는데도 들어가자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초3한테..?
이거 말고도 전철에서 금목걸이했는데 자꾸 내 목걸이 보자고 나 만지려는 할배도 있었고
싫다고 소리쳐서 안당했는데 그때 뉴스가 한창 저러면서 금목걸이 훔쳐간다는 얘기였음
또 길거는데 차 태워준다는 모르는아재도 있고
걍 동네가 진짜 답없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특유의 의심병땜에 안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