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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배려와 세심, 다정함 그런 게 몸에 좀 배어있는 스타일인데;
생각해 보면 아버지가 아직도 어머니한테 엄청 잘하시는데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와서 그런 성향을 좀 닮은 것 같음 
그냥 이게 나라서 연애할 때마다 그래왔는데
현애인이 유난히 과거에 집착을 함 ..
전에 만났던 여자들한테도 이랬어? 이렇게 해줬어 ? 
내가 처음은 아니지? 나한테만 이런 거 아니지?
이런 질문을 엄청 많이 하고
결국 자기가 특별하다는 얘길 듣고 싶은 것 같아
전애인들이랑 굳이 비교할 건 아니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건 얘고 사랑하니까 그렇게 말하긴 하는데 
자꾸 확인받고 하는 모습이 좀 지친달까 ..
사귄지 1년 넘었고 확신이나 믿음도 충분히 주고 있다 생각하는데 
언제까지 저런 얘기를 할까 싶기도 하고
무슨 마음일까 
내가 물어보면 아 그냥 ~이러면서 피함


 
익인1
애인이 불안형인듯..
2일 전
익인2
사랑에서 확신 요구하는건
쉽게 말하면 애정결핍이고, 그 원인은 불안이거든용
불안을 크게 느끼는 체질이거나, 애착유형이 불안형이거나 하는 경우인데..

만약 불안형 애착유형이다 싶으면, 애정을 또 다 주는대로 금사식 행동을 할 수있어요~

2일 전
익인3
상대가 연애경험이 별로 없나?
나한테 다정한 사람은 나라서 그런게 아니고 성격이 그럴뿐이란걸 아직 못 받아들이는거 같은데 경험미숙…?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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