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 생물이라고 생각하면 마음 좀 편함
어디서 코끼리가 마차 들이박아서 사고났다고 해도 '아유 안타까워라... 다들 무사했으면....' 하지 '코끼리 새끼들 상아를 뽑아다가 한약재로 끓여먹어야....' 안하잖아. 그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지내면 심적으로 막 화나서 심장 쿵쿵 뛰고 그런 건 많이 나아지는 듯. 진짜 요즘 그러고 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