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럴거같아서.... 20대후반인데 11년 만난 남친 있거든
지금 4학년이고 취준중 어짜피 웨이팅 길어질거같아서 결혼먼저 하기로 했어 내년 여름 생각중
근데 설마 갑자기 부르면 어쩌나 싶어서... 올해 한 9월까지 안들어가다가 요즘에 기존 인원 싹 pa로 돌리고 남는자리 신규로 채운대서 웨이팅 쭉쭉 들어간다고 들었거든
솔직히 너무 오래만나서 결혼 더 미루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차라리 결혼 하고 들어가고싶은건데ㅋㅋㅋㅠㅜ
진짜 웨이팅제도 짜증난다 이럴거면 희망할때 들어갈 수 있게 해주던가......
청첩장 돌릴생각도 없고 축의금 받을 생각도 없음.... 근데 신규가 결혼한다하면 좀 눈치 많이 보이겠지... 휴가도 잡아먹으니까........
한 1년 채우고 결혼하면 좀 나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