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본 익 있어? 질문 있어 ㅅㅍㅈㅇ

1. 엄마 시점에서 엄마 수박 사오기 직전에 지우개 줍는 상황이었는데 수박 사왔는데도 지우개 주우려고 숙이고 있었잖아

이건 뭔 상황이야..? 이해 안가

2. 극초반에 아빠 케이크 차릴때 “아빠는 흙에 묻었어?” 이러고 

차에서 미나토가 “난 아빠처럼 될수 없어“ 이런 말 했잖아

또 고양이 묻으면서 “얼굴도 흙으로 덮어야 돼?” 이런 말 하고.. 계속 흙으로 묻는다는 걸 암시

+죽으면 뭘로 태어날까? 이 질문을 미나토가 영화에서 두세번 언급하는데 

결국 산사태로 흙에 묻혀서 죽은걸 암시하는거 같은데맞는 해석일까? 마지막에 호리랑 엄마가 바닥에서 흙에 덮인 기차 창문 발견하는데 

그게 기차 90도 뒤집힌 거라는 뜻이니까..

[익인1]

내가 생각한 괴물 영화가 아니었다

[익인2]

엩 한강 괴물이 아니었구나.....

[익인3]

나왔을 때 봐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나는 흙이라는게 이성애라고 생각했어 아빠가 미나토한테 계속 동성애는 비정상이라고 하면서 이성애를 강요하는 거 같았어서!

[익인3]

마지막에는 둘이서 우정+동성애로 주변에서 억압받는 것들에서 벗어나는 그런거라구 생각했어

[익인4]

아 한강 괴물이 아니구나 다른 익인이 말해줄거여

[익인5]

요리랑 미나토 죽은거 아님 뒤에 선생님이랑 엄마가 불러서 뒤돌아본거고 만나는 장면 짤렷다고 들음

[익인6]

1번은 그날 자기 친구랑 있었던 일 떠올리느라 그랬었던 것 같고,
2번은 아빠처럼 여자와 만나 정상적인 가정을 이룰 수 없다는 뜻 같음. 글고 감독이 두 소년 안죽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