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맞춤법 못 지킬 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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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많이 헷갈리는 거면 이해라도 하는데

대중적으로 많이 유명한 맞춤법.. ex) 되/돼

이거 틀리는데 진짜 이제 말하고싶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친구들한테 고민상담도 함

걍 카톡으로 신경 써달라고 말할까?

언제까지 흐린눈 할 수 없을 거 같애.. ㅠㅠ

[익인1]

난 알려줘

[글쓴이]

어떻게?!? 되 아니고 돼야 이런 식으로? ㅠㅠ....

[익인1]

조심스럽게 내가 맞춤법에 예민한편이라고 말하고 알려줘도될까..! 한 다음에 되 돼 구분법 알려줬어

[익인2]

난 걍 흐린 눈 햐는 중,,,

[글쓴이]

나 한 150일 만났는데 이제 틀릴 때마다 속에서 화가 나 ㅠ ㅋㅋㅋㅋㅋ

[익인3]

난 알려줬어 내가 답답해수 흐린눈 못함

[글쓴이]

나 진심 속에서 천불 나... ㅜㅜㅜㅜ 심지어 나보다 연상이야..

[익인4]

되x 돼o 맞춤법 틀릴때마다 빨간펜 선생님마냥 고쳐줌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도 내일 한 번 진지하게 말해봐야겠다.....
이러다가 내 속이 문드러지겠어...

[익인5]

난 그런 거 말 못해서 필사적으로 흐린눈 했었어 몇시를 몇씨로 쓰더라 ㅋㅋ

[글쓴이]

나도 첨에 계속 흐린눈 했는데...
너무 유명한(?) 대다수 아는? 맞춤법 자꾸 틀리니까 ㅋㅋㅋ 미치겠어..
매번 ~~ 굶으면 안되 ㅠㅠ, ~되서 이런 식..

[익인6]

되 하
돼 해

로 강제주입중

[글쓴이]

오케이... 나도 내일 주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