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병실 커튼 쳐놧는데 들여다보는거임

... 할머니들 부담스러워서 진짜

[익인1]

당연히 간호사 얘긴줄...

[글쓴이]

ㅋㅋㅋㅋㄴㅋ

[익인2]

할머니들 답답하다고 지맘대로 커튼 걷어버림~~~

[글쓴이]

ㅋㅋㅋㅋㅋ그렇진않은데 커튼이 좀 틈이있어서 거기로 쳐다보다 감 ㅠ

[익인2]

다인실 입원하면 걍 해탈해야됨 진짜 난 정신병 걸릴 뻔했음

[글쓴이]

앜ㅋㅋㅋㅋ 나도 미자 때 입원했을때 할머니들 트라우마 있어서... 좀 부정적으로 보게되는듯 ㅠ 그냥 잘 잤냐고 물어보시는 거였넹

[익인3]

집게사서꽂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무이들 ㅠㅠ 나도 입원 햇응때 애기랑 엄마 이런 가족들 단위는 갠찬은데

아줌마 할머니 들이 관심이 좀 많으셧어…

[익인5]

나 전에 입원했을때 옆 침대 할머니가 계속 맘대로 내 커텐 치면서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느니 뭐라느니 계속 쿠사리 주길래 딱 세번 참고 그 뒤로 똑같이 하면서 난리부르스 치니까 그 뒤론 안 그랬음

[익인6]

ㅋ할머니들 진짜..
나 혈압 항상 낮은 편인데
옆에 할머니 짖짜 아프다아프다 소리를 질러대서 (당신만 아픈거 아니야ㅠ 나도 오늘 수술하고 온 사람이라고..) 너무 화가 났었거든
간호사가 내혈압재더니 환자님 혈압이 왜이렇게 높죠?? 이상하다? 해서
병실옮겨달라함...

[익인7]

원래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한테 관심 엄청 많아

[글쓴이]

응ㅋㅋㅋ 젊은 사람 와서 좋다 그러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