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친 아버님이 내 맞은 자리에 앉으셨는데 밥 먹으면서 식사 도중에 계속 트름을 하시고.. 그냥 끅 하는 정도도 아니고 용트름 이라 해야하나 이거를 식사 내내 하시는거야ㅠ 남친이 아빠 쫌!! 하는거 보면 평소에도 그러시나봐
그리고 후식으로 샤인머스켓을 주셨는데 할머님이 포크가 있는데도 손으로 드시는데 한알 먹고 손가락을 쭉쭉 빨고 뒤적뒤적해서 한알 먹고 또 손가락 빨고.. 이런식으로 한알 집기 전에 계속 손가락 빨고 침범벅 손가락으로 과일 뒤적거리시고..
나도 우리 가족이면 드럽지만 걍 먹거나 아무렇지 않을텐데 난 손님 아니야..? 솔직히 잘 챙겨주신 어르신들한테 죄송하지만 너무 더럽고 비위 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