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우울증 히키코모리인데 화딱지 나는데 대체 어케하지
3년전 극단적선택 시도하고 케어해주는데 오냐오냐도 정도껏이지 그땐 지도 미안해서 우리가 하자는거 따라줬는데..
이젠 그냥 울화가쌓여. 하루에 30걸음도 안걷고 밖에아예안나간지 1년쯤되고 씻는것도 내가 화내고 울고 3박 4일로 괴롭히면 겨우씻음. 거의 한두달에 한번씻는듯 .? 먹는것도 배달이나 거의 라면아니면 밥에 소금뿌려 먹더라 방밖으로 아예안나오고 씻으라 먹으라 좋게말하면
그냥 역으로 짜증내 그럼 나도 짜증나고 서로 기분만 상함..
우울증병원도 2년넘게 내가 끌고 다녀서 겨우 다니는데 맨날 상담 거짓말로하고 약 몰래버리고 짜증내니까 병원도 이젠 안가고 부모님도 자기의 삶이있으니까 (한부모가정) 케어를 못하는데 걍 죽고싶어
입원도 고려안한건 아닌데 친척도 없고 부모도 사실상 없어서 입원시키면 나랑 연아예 끊고 평생 증오한다는데 그럼 고아되는거라 그건 내가 못하겠어서 아예 배제했는데
지금 3년넘었는데 그냥 너무 답답하고 열나고 끝없는 지옥같음ㅜㅜ 나도 진지하게 죽는계획 세우기도 하고 스스로 나도 즈ㅡㅇ심 못잡고 우울한데 그냥 그림이 하나도 안그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