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보면 챙겨주는 애들이 아니라
꼭 이건 성향이고 무심하고 난 원래 안챙기고 이런애들이
고집 ㅈ ㄴ쎄고 배려안함
그런거 좋아하는 애인한테 싫다고 끝까지 안해주려는거 자체가 애인 생각 안하고 고집 부리고 니 주장만 하는거라는 생각을 좀 해야돼
이렇게 주장하는 애들아 내가 하나만 묻는다
연애는 둘이하는건데 왜 챙겨주려는 애들이
꼭 안챙기려는 너네들한테 맞춰야함?
걔네도 원하는거 참는건데 걔네가 원하는거 이야기하면
너넨 피곤하다는 말로 애들 기죽이지?
글보면 다 그렇던데
난 진짜 이해안감 지금이 조선시대고 뭐
하루밥벌어먹기도 힘든데 호랑이있는 산속에서 자라는 송이버섯에 초콜릿묻혀서 가져와요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편의점에서 퇴근길에 하나 사면되는거고
기프티콘 하나 보내면 되는거고 참 쉬운데 그것조차 안하는 심리는 뭐임?? 사랑하면 그 사람이 받고 즐거워하는거 상상하면 덩달아 기분좋아지지않나?
기념일 의미부여 말고 그냥 애인이 서운하대잖아
얼마나 서운하겠어 생각안하고있어도 주변애들 다 받았는데 나만 안받으면
이런거 서운하지않다는 애들아
니네 회사 여러명 이직하는데 다른애들은 케이크해주고 선물주고 편지쓰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데
너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해봐라 사람마음이 그게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