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에 나이로 삼수생 좀 있으려나…

현역때 떨어지고 20살엔 방황하다가 이제 들어가보려고 하는뎁… 적응 못할까봐 걱정됨…

[익인1]

삼수까진 뭐

[익인2]

그게 나야

[글쓴이]

어떤지 물어봐두 되니…

[익인2]

음 솔직히 1학년땐 내가 너무 자존감 바닥치기도 했고 수업 끝나면 바로 집가서 별 이벤트가 없었음... 근데 하고싶은거 하고 활동 이것저것 하다보니 친구도 많이 생겼어 생각보다 대학에 나이대 엄청 다양해 ㅋㅋㅋ

[익인2]

지금은 3학년이야

[글쓴이]

우왕 하기 나름이구나.. 별 일 없으면 좋겠다!! 고마워! 익인이도 대학생활 잘 보냉

[익인3]

재수가 3~4명 있으면 삼수 1~2명 정도

[글쓴이]

역시 둘 다 적긴 하구나..

[익인3]

우리 과 기준이었고
난 나이로 사수생이었는데 애들이랑 잘 지냄
돈 워리 !

[글쓴이]

고마워!!!

[익인4]

ㅇㅇ 꽤있음 상위권 지거국 아닌데도

[글쓴이]

나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하나라도.. 대형과니까 좀 괜찮겟지ㅠㅠ

[익인4]

대형과면 진짜 신경 안써도돼 대형과 재학중인데 학기 바뀌고 수업 들어가면 모르는 얼굴이 반이상이라 괜찮아 걱정마러

[글쓴이]

휴 다행이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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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더 적극적으로 좀 노력해봐야겠담… 고마워!

[익인6]

대형과면 ㄹㅇ 신경안써도 괜찮고 난 중형과인데 재수생은 꽤 맀는데 솔직히 삼수는 거의 없긴해 나 혼자 삼수생이었름 ㅎ,,,,근데 생각보다 처음에만 어렵지 엄청 잘 지냄 나보가 어린 동기들이 나 엄청 불편해할 줄 알았는데 꼰대처럼있는거 아닌이상 걍 똑같이 대하고 약간 언니 좋아하는 애들도 망ㅎ아서 앟아서 다 지내게 되더라 넘 걱정마

[글쓴이]

고마워! 조금 걱정이 풀린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