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을 배려한다고 그러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그저 자기 방어수단 같대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미리 예측하고 행동하고...
정말 이러는 나를 고치고 싶은데
그래서 최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해
적어도 생각을 한다해도 긍정적인 결과값이 나오게끔
노력하고 그러고 있어.
그리고 상대방한테 내 속내를 많이 보여주기도 하거든
표현은 가릴 거 없이 맨날 하고
보고 싶다, 사랑한다, 오늘도 힘내면 좋겠다, 밥 먹었냐 등등등
정말 내 감정을 숨기지 않고 돌직구로 말하려고 하거든
내가 옛날에 돌려서 말했다가 큰코다친 적도 있고 말해봤자 상대방만 답답해 하니까
근데 상대방은 그게 부담스러운 건지... 어쩐건지
그걸 모르겠오... 그래서 용기냈다가 다시 심연으로 기어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될까
그래서 내가 회피형인가봐...ㅋㅋㅋㅋ
물어봐도 혹시 부담스러워하나? 가 ㅋㅋㅋㅋ크다...
혹시 부담스러워하명 어떡하지 이런 마음이 커
좀 말이 정리가 제대로 안 돼서 난잡하넹... 미안하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