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원들 다 착해; 빌런이없어
여기 대빵이 착하고 인심좋아서 그런가
다들 긍정적이고 걍 한마디로 진상이없음
집이랑 걸어서 20분거리
운동도되고 가깝고 심적 안정감 개이득
복지로 회사앞 카페 할인됨
맨날 사먹어도 일주일에 5천원이 안나오네
자율출퇴근제 각자 원하는대로 9시간(휴게시간포함)
알아서 하고 퇴근하면됨 야근 일절없음
연차 1년에 24개씩줌 신입이든 뭐든 걍 들어오는 날부터
쓰면됨 뭐 한달채워야하고 어쩌고 빡빡하게 안해도되고
밀어쓰기당겨쓰기 다되고..
전체적으로 그냥 깐깐하게 안굴어
잠깐 밖에나가서 쉬었다와도 뭐라안하고
점심시간 10분 늦었다고 뭐라안하고
출퇴근도 따로 체크하거나 하지않음
전부 양심에 맡김
이래서 일이 잘굴러가는지는 솔직히 자세히 모르겠지만
걍 착한 사람들만 뽑아서 양아치처럼 굴지않을애들 뽑아서 양심에 맡기는듯…
일도 나한테 되게 쉬우면서 잘할수있는 업무라..
진짜 최고임…ㅠ
그냥 터치를 잘 안하고 본인 할일 열심히 해주면 된다 마인드
돈 잘버는달있으면 인센티브도 전직원 준다는데.. 아직 못받아봐서 모르겠지만
복지가 직원들이 편하게 다닐수있게끔 그냥 모든면에서 신경써준 느낌이라 다들ㅋㅋ걍 표정도 밝으시고 맑으심 ㅎㅋ
뭔가 찌든게 아니라 자유로운 느낌
나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캬 진짜 일할맛 나고 오히려 저렇게 신경써주니까
되게 열심히 일할 의욕이생김ㅋㅋ
진짜 복지가 최고다 사람좋은게 최고다ㅠ
여태껏 다녀본 회사중에 제일 자유롭고
제일 유쾌 밝은 분위기에
복지도 좋고 제일 가깝고 그냥 제일 좋다
이회사는 빌런 진상이다가도
천사같은 복지 천사같은 너그러운 마음에 사르르녹아서
정병이 사라지고 다같이 해피한 마음으로 다닐수있는
그런 회사같어….다들그래서 성격도 좋으시고 그런거아닐까….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