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국 되게 싫어했었는데 워홀갔다오고나서 한국 좋아졌어...

이게 사람이 실증이 나면 떠나야하는게 맞나봐

워홀 2년하고 한국가니까 진심 너무좋더라....

배달문화 밤문화 편의점 대중교통

그 시크한 사회적 분위기까지 다 너무 좋았음

여유없고 팍팍한건 맞는데 서비스라던가 모든지 퀄리티가 개 넘사임..... 진짜 한국에서 알뜰배달 시켜먹는것 조차 사랑스러움... 해외에서는 알뜰배달이 한집배송같은데... 

그래서 실증나면 한번 떠나보는것도 좋은거 같음

나는 워홀 후에도 이민하고 시민권자까지 욕심있었는데

아니~! 평생 국적은 한국국적으로 살고 싶음 ㅋㅋㅋㅋㅋ

한국메리트 절대 못잃어....

[익인1]

아무래도 배달이...진짜 크다 생각해......외국에서 배달 시켰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불편했어ㅠㅠ
택배도 엄청 늦게오고...

[글쓴이]

ㄹㅇ 속에서 천불나지 ... 심지어 그냥 기본 3만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퀄리티도 한국이 제일 좋음.....

[익인2]

헉 난 오히려 해외서 살다보니까 한국다신 돌아가고싶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사회분위기랑 사람들이랑,, 잠깐 몇주씩 가서 지내는건 괜찮은데 쭉산다고 생각하면 난 갑갑해지더라고

[글쓴이]

난 솔직히 해외사는 한인들은 좀 다 이상한거 같아서.... 특히 한인끼리 몰려사는 사람들 어딘가 나사빠진 사람처럼 이상한 문화를 가지고 있음... 그래서 그런지 ㅎ진짜 한국사람들한테 갈증느끼게 되고 밖에서는 한국인들하고 안어울리게 되는듯

[익인3]

나도 해외 잠깐 살아봤는데 한국인한테는 한국이 최고인것같드라

[글쓴이]

의료 최고.......배달 최고.......옷 최고.......
행정기관 개빠르죠.... 사람들 해외몰려사는 한인들보다 정상이죠 ....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알잘딱깔센

솔직히 한국태생이라 야망도 생기는 것 같으

[익인4]

이미 적응 된 편함 못 버려 .......

[글쓴이]

처음에 해외나와서 1년동안은, 편리함이 마냥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했었어. 왜냐면 조그마한 불편함에도 사람이 예민해지더라고. 근데 지금은 사람이 둔해져서 그런지 한국이 천국같음.. 인공첨단도시같은 느낌임

[익인5]

치안도 넘사

[글쓴이]

ㄹㅇ 걍 한국 사는게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도 듬

[익인6]

행정기관이 ㄹㅇ임ㅋㅋㅋㅋㅋㅋ빨리빨리의 민족 최고

[글쓴이]

그니까 여기는 개 느려터져서 뭔일 생기면
아 2주기다리겠네 이러면서 2시간 정병 앓고 다른거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