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좋아하고 선생님 하고 싶어하긴 했음
근데 주변에 교대간 애 올해 첫발령 받았는데 진짜 진짜 너무 힘들어하더라고ㅠㅠㅠㅠ 니동생 절대 교대 보내지 말라고ㅋㅋㅋㅋㅠㅠ 자기도 일단 버텨는 보는데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겟대 최근에 만났는데 걍 애가 정신이 반 나가있더라 학부모 썰이 ㄹㅈㅋㅋ...
동생이라 더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그래... 멘탁 약한 편은 아닌데 걍 보통임 간호학과는 엄마 추천인데 내 주변에 간호학과는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근데 간호도 힘들단 말 많이 들어서 뭐 세상에 안 힘든 직업이 어디 있겠냐만은 뭐가 최선일지 모르겠어
아님 아예 행정이나 회계쪽도 생각 중이긴 하던데 회계사나 세무사 시험 준비로 빠지게 근데 전문직도 만만한건 아니고 그래도 차라리 이쪽이 낫나? 회사 취직으로도 길이 있으니까
난 이과였어서 공대와서 걍 취업까지 쭉 로드맵이 정해져있었거든 머리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