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한 친구고 준비하는 기업 서류 면접준비과정 장문으로 어엄청 길게 보내주고 내일인 마냥 하나하나 신경쓸거 다 알려줬음
그리고 그친구는 결국 합격했어 물론 그 친구 덕이지만 나도 정말 그 과정에서 많이 도움 줬다 생각하거든
됐다는 연락은 왔는데 나한테 밥 한끼 안사고 깁티 하나 안보내줌 ( 물론 내가 도와줬을때도 )
내가 얼굴한번보자 만나자 하니깐 연락도 잘 안보고 ㅋㅋㅋ 자기 요즘 너무 바쁘다고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함 근데 인스타에 남자친구는 만나는건 계속 올림
10년친구인데 이런걸로 손절하면 에반가
무언갈 바라고 남 도와주는건 아니지만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상도덕이라는게 있는데..😂